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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달성군, 2019년도 예산안 7193억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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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김문오 달성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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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본예산 규모가 개청 이래 사상 처음 7천억원 시대를 넘겼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오로지 군민 중심 민선 7기 공약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군정슬로건인 ‘대구의 미래 달성 꽃피다’ 구현을 위해 총규모 7,193억 원의 2019년도 예산을 군의회의 심의의결에 따라 최종 확정했다.

‘19. 12. 17.(월) 발표된 정부의 2019년 경제정책방향에서 경제성장률 2.6∼2.7%로 하향 조정하고 세계교역 둔화, 통상마찰 영향 등으로 수출증가세 둔화 및 흑자폭 640억불로 축소 등으로 대내외 여건이 매우 어려울 것이라 예측했다.

정부의 복지지출 확대와 최저인건비의 급격한 상승으로 인한 인건비와 자치단체 의무부담 복지비가 대폭 증가되고 있는 어려운 재정여건에 있는 것이다

달성군 2019년도 예산은, 정부의 국민중심 활력예산 기조를 적극 반영하고, 엄중한 대내외적 행정여건 속에서 민선7기 분야별 공약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대구의 미래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확고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 해‘일자리가 튼튼한 첨단경제’, ‘행복한 감동복지’, ‘명품 교육문화관광’, ‘자연친화 안전1둥’,‘군민중심 자치분권’ 조성을 위한 정책 추진에 군정 역점을 두고 균형있게 투자해 나갈 계획이다

26만 군민들과 함께 만들고 인구 30만의 전국 최고의 雄郡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약하기 위한 역점시책별 주요사업들을 살펴보면,

1. 일자리가 튼튼한 첨단경제 육성 : 355억원

현풍백년도깨비시장 주변환경 정비 5억원과 청년몰 활성화 운영 위탁 4억2천만원, 취업박람회 개최 6천만원, 기업탐방 및 현장체험 프로그램 운영 3천만원, 혁신적 일자리창출을 위한 청년창업지원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비 5천만원, 중소기업 일가정양립 환경조성 지원사업 4천만원, 산업단지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 3억원,

중소기업 무역사절단 파견 9천만원, 4차산업 혁신포럼 1억원,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취업박람회 개최 및 기업탐방현장체험프로그램 운영 9천만원, 공공근로사업 21억원,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1억2천만원, 사회적기업 육성 3억원, 구지농공단지 인도정비공사 3억원을 반영하고,

농업의 6차산업화로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5천만원, 쌀소득보전고정직접지불금 20억1천만원, 생산비 절감용 농기계 공급 5억2천만원, 영양제 포함 벼 병충해 방제 농약대 지원 2억7천만원, 축산농가 IOT캡슐 지원 2천2백만원, 농기계임대사업장 임대농기계 구입 및 교체 6억8천만원, 토양 중금속 분석시스템 2억3천만원, 억대 농업인 육성 지원사업에 2억4천만원, 농식품 가공 제품개발 용역과 가공식품 브랜드 및 디자인개발 1억원,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조성 2억원을 반영하였다.

2. 행복한 감동복지로 따듯하고 아름다운 달성 건설 : 2,684억

범국가적 위기인 저출산 극복을 선도하기 위하여 출산용품 지원 6억3천만원, 다둥이 축제 확대 개최 1억원, 유모차 대여사업 1억원, 출산축하금 지원 29억1천만원 컬러풀 출산장려금 23억원, 장난감도서관 리모델링 및 운영에 11억2천만원을 반영하고

단한사람의 군민도 소외됨이 없도록 챙기기 위하여 경로우대 이용업소 지원 1억8백만원, 경로당 개보수 지원 5억원, 경로당 매입 및 신축 6억4천만원,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등 지원 17억8천만원, 아이돌봄 지원사업 19억9천만원, 장애인거주지설 운영지원에 23억1천만원을, 기초연금지원 536억9천만원,

가정양육지원 사업 109억9천만원, 영유아 보육료 지원 331억9천만원, 만3∼5세 누리과정 보육료 지원 53억6천만원, 아동수당지원 212억원7천만원, 보육교직원 인건비 지원 138억2천만원, 국민기초생황보장 수급자 생계급역 206억2천만원, 필수예방접종비용(B형간염 등 어린이예방접종 민간병원 이용자 접종비, 노인인플루엔자,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색 독감) 국가부담 43억4천만원, 치매진료관리비 지원 1억1천만원, 치매안심센터 운영 1억6천만원을 반영하였다.

3. 명품 교육문화관광 활력화로 살고싶고 찾고싶은 달성 : 520억원

명품 교육1등도시 달성을 위하여 대구시 최초 중학교 급식비 지원(우리군 대구시 전체 실시로 확대) 4억8천만원, 우수 식재료비 지원 6억원, (재)달성장학재단 출연 30억원, 원어민영어교실 운영 3억5천만원, 초등학생 및 중학생 영어마을 체험학습 13억8천만원, 사이버 화상영어 학습센터 운영 1억8천만원과 학교 교육시설 및 환경 개선 지원 5억원,

달성군 인재양성 지원 7억원, 학교운동장 생활체육시설 조성 지원 3억5천만원 등 교육기관에 대한 보조사업 30억6천만원 등 전국최고의 교육경비 지원사업을 반영하였고

체류형 달성관광 완성과 문화예술체육의 생활화를 위하여 비슬관광지 조성 114억원, 한옥마을 조성사업 용역비 7억7천만원, 참꽃케이블카 설치 용역비 1억원, 송해공원 관광지 조성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용역 5천만원, 달천예술창작공간 조성 5억원, 사문진 상설공연장 주변 천연잔디 식재 3억원, 지방문화원 시설비 지원 1억원,

하빈행복생활문화센터 부지정비 4억5천만원, 달성 강변야구장 인조잔디 설치 2억5천만원, 마비정 벽화마을 주차장 조성 25억원, 낙동가람 수변역사 누림길(도동지구) 조성사업 토지매입 13억원, 성산리 고분군 정비에 8억3천만원, 사문진 비어 페스티벌에 1억8천만원을 반영하였다.

4. 자연친화 안전1등 달성으로 혁신적인 정주여건 개선 : 2,117억원

상수원보호구역 타당성 조사용역 7천만원, 도로살수차량 및 생활쓰레기 수거와 기동청소차량 구입 4억3천만원, 관광지 화훼식재 4억원, 도시공원 수경(폭염대응)시설 조성 2억5천만원, 어린이공원 정비 및 조성 41억원, 다사 서재근린공원 보완조성 10억원을 반영하고

지역균형발전과 군민편리 도모를 위한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계속사업 788억원과 하빈 군도7호선(감문∼대평) 확장 등 신규사업 150억원, 용배수로 및 농로정비 53억7천만원,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 28억원, 가로등 신설 및 보수 14억2천만원, 다사 서재2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 69억9천만원,

하빈지구 수해상습지 개선 32억원, 화원 천내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 30억원, 현풍천 및 기세곡천 재해예방사업 30억원, 차천 재행예방사업에 8억원, 읍면별 소하천 정비에 44억9천만원, 가창 찐빵거리 전선 지중화 및 경관개선사업 8억원, 하빈 PMZ평화기념마을 조성 32억3천만원,

낙경청(樂敬淸) 선비문화허브 네트워크 활성화사업 14억1천만원, 농촌형 교통모델 사업 2억5천만원, 어린이보호구역개선 2억6천만원, 산업단지내 교통체계개선 정비사업 3억원, 화물운수업체 유가보조금 115억원을 반영하였다.

5. 군민중심 자치분권 실현 : 1,388억원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가치회복을 위한 자치분권의 토대 마련을 위하여 달성군새마을회관 수선 공사 1억1천만원, 주민이 주인되는 자치공동체 사업 5천만원,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 2천5백만원,

사랑의 집 고쳐주기 6천6백만원, 예비군훈련장 환경개선 1억2천만원, 군청사 제2주차장 태양광발전설비 설치 12억2천만원, 군청사 제2주차장 확장 16억6천만원, 법인 무인민원발급기 2천2백만원, 무인민원발급기 교체 4천1백만원, 맞춤형 표준홈페이지 구축 2억4천만원, 군정맞춤형 빅데이터 운영 및 활용 2억5천만원,

CCTV 재정비교체에 4억원, 분야별 주민참여예산사업 19건 4억8천만원, 26만 군민들과 가장 밀접한 읍면 사업으로는 읍면 주민숙원사업(읍 : 3억5천만원, 면 : 2억8천만원)비 28억8천만원, 화원읍 웃음건강교실 및 독서프로그램 운영 2천5백만원, 논공읍 논공읍지 발간 사업 2천만원, 다사읍 클린하우스(RECYCLE) 설치 2천6백만원, 유가읍 재해예방시설정비 보관창고 증축 1억원,가창면 어르신 건강교실 운영 1천5백만원, 하빈면 농업인 힐링센터 조성 3억원 등을 반영하였다.

김문오 군수는 “2019년 예산은 민선7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그 동안 군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분야별 핵심 사업에 중점을 두고 군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허투루 사용되는 일이 없도록 내실 있고 짜임새 있게 만들었다.

‘민선6기, 지난 4년이 대구의 뿌리로서 강한 자긍심을 바탕으로 대구 발전의 탄탄한 기틀을 마련했다면, 민선7기는 대구의 뿌리인 ’달성의 새로운 미래와 군민행복’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 군민생활속의 문화예술관광 정착, 질 높은 정주여건 개선 등 군정 전 분야에 걸쳐 활짝 꽃피고 소중하게 열매 맺어 대구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선도하는데 26만 군민들과 900여 공직자들이 협업과 소통을 통하여 역량을 결집해 나갈 계획.”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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