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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충북중소벤처기업청, 비즈니스지원단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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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워크숍 참석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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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유동준)은 정책고객에게 더 나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비즈니스지원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18일 청주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우수사례 발표, 상담기법 전수, Know-how공유 등 고객응대 역량 교육으로 상담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비즈니스지원단 주요사업인 현장클리닉, 개정된 근로기준법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분야별 전문가를 통해 중소기업이 겪는 경영애로를 상담부터 현장해결까지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충북 비즈니스지원단은 노무사, 변리사, 관세사, 경영기술지도사 등 20명의 전문가로 구성되어,방문전화온라인 등을 통한 중소기업 경영 애로 상담뿐만 아니라 현장에 직접 찾아가 무료 상담 및 해결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충주 출장상담소와 함께 남부인 옥천에 출장상담소를 추가 설치하여 기업의 접근성을 높여 중소기업 애로를 적극적으로 해결했다.

이런 결과로, 올해 충북 비즈니스지원단 상담실적은 전년대비 45%증가한 7,236건을 현장클리닉은 36%증가한 117건을 수행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번 워크숍도 비즈니스지원단의 업무역량을 높이고, 전문지식 향상을 통해 향후 더 좋은 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계획 되었다.

비즈니스지원단 상담위원은 “충북중기청에서 비즈니스지원단으로 활동하면서, 중소기업의 애로해결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뿌듯하고, 상담 이후 기업에서 감사를 표현할 때마다 자부심을 느낀다.”며 비즈니스지원단 활동에 대한 만족감을 말했다.

유동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중소기업을 위해 아무리 좋은 지원사업이 있어도 몰라서 활용 못하는 경우가 있어서는 안된다.” 라면서 “한번 찾은 기업은 꼭 다시 찾도록 최상의 서비스 품질로 전국 최고의 비즈니스지원단이 되도록 힘써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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