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한국석유화학협회, '제조업 활력회복 및 혁신전략' 발표 환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석유화학협회가 지난 17일 정부가 발표한 '제조업 활력회복 및 혁신전략'에 대해 환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협회는 최근 석유화학업계가 NCC(납사분해시설) 등 대규모 석유화학설비 신증설을 위해 오는 2023년까지 5년 간 14조5000억원 규모의 투자 및 1685명 규모의 일자리 창출 계획을 발표한 만큼 이에 발맞춰 대규모 투자로 지역산업 생태계 활력 회복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정부의 대대적 연구개발(R&D) 투자를 활용해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친환경 플라스틱 등 고부가가치 핵심소재 기술 자립 및 글로벌화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100개 핵심 소재 및 부품과 20개 고부가 장비 자립 추진에 매년 1조원씩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아울러 이번에 제시된 정책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투자와 선제적 고부가 소재 개발 등 산업의 중장기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회원사와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박경은 기자 kyungeun0411@ajunews.com

박경은 kyungeun0411@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