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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한전KDN.지멘스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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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협약식을 갖고 있다.(사진제공=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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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청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박구선)은 전력통신망에 기반한 실버헬스케어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공-민간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한전KDN(주)(사장 박성철) 및 지멘스(주)(사장 추콩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전력통신 기반 실버헬스케어 기술개발 웨어러블 디바이스 개발, 빅데이터 플랫폼 응용,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 대국민 서비스를 위한 실버헬스케어 현장실증 등에 협력하게 된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한전KDN(주)이 축적해온 전력통신 분야의 기술 및 유무선 혼복합 게이트웨이 기술, 지멘스(주)의 IoT 기반 빅데이터 플랫폼인 ‘MindSphere’와 연계하여 신체활동과 응급상황 모니터링이 가능한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개발된 통합 시스템은 다양한 대국민서비스 및 고령층의 사회안전망구축을 위하여 활용될 예정이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박구선이사장은 “우리나라는 2017년 고령사회 진입 이후 빠르게 초고령 사회로 향해가고 있고 고령층에 대한 헬스케어 서비스 혁신이 곧 국가 혁신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 이며, “향후 본 협약을 기반으로 공공-민간 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실버헬스케어를 위한 사회안전망 서비스플랫폼 구축뿐만 아니라 응용기술개발 및 서비스 확대에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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