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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베네핏, RSK와 맞손…RSK 공동설립자도 자문으로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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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 컬만 RSK 공동설립자 자문 합류
아시아경제

가브리엘 컬만 RSK 공동설립자(왼쪽)과 최영호 베네핏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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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블록체인 기반의 운동 콘텐츠 플랫폼을 추진하는 베네핏(Bene-FIT)과 비트코인 기반 최초의 블록체인 어플리케이션(댑·Dapp) 플랫폼인 RSK가 손을 잡았다.

베네핏은 지난 1일 RSK와 전략접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와 함께 가브리엘 컬만 RSK 공동설립자도 베네핏의 자문(어드바이저)로 합류했다.

RSK는 비트코인 위에 스마트계약(특정 조건 충족 시 무조건 거래가 체결되는 기술)을 적용한 비트코인 댑 플랫폼이다. 비트코인 기반으로 다양한 형태의 사업이나 서비스를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베네핏의 자문으로 합류한 컬만은 베네핏의 전반적인 사업 전략과 방향성에 대해 조언할 예정이다. 그는 10년 이상 기업 재무, 인수합병(M&A), 사모 펀드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경제학자이자 블록체인 전문가다. 현재 UN 산하 블록체인 그룹 B4H 멤버이며 라틴 아메리카 및 아르헨티나 비트코인 NGO의 임원을 맡고 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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