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윤 회장은 아들(22)이 미국에서 유학 생활을 하는 동안 8년에 걸쳐 생활비를 회삿돈으로 지급한 혐의(업무상 횡령)를 받고 있다. 윤 회장은 미국 유학 중인 아들의 생활비를 2008년부터 8년간 매달 1만7000달러씩 현지법인 직원 급여로 처리했고, 지금까지 유용한 돈이 총 10억원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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