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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화)

“기존 카메라를 고성능 웹캠으로”...커세어 엘가토, 캠링크4K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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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세어가 인수한 엘가토는 기존의 DSLR, 비디오, 액션 카메라를 고성능 웹캠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장치인 ‘캠링크4K(Cam Link 4K)’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캠링크 4K를 사용하면 크리에이터들이 기존 고급 카메라 장비를 사용해 최대 4K 해상도로 라이브 비디오를 컴퓨터에 직접 전송할 수 있다.

IT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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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링크4K는 호환되는 카메라의 HDMI 포트를 컴퓨터의 USB 3.0 포트에 연결하면 초저지연(ultra-low latency)으로 비디오 캡쳐가 가능하며, 화질 또한 최대 4K 30fps(초당프레임) 또는 1080p 60fps로 뛰어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캠링크4K는 OBS 스튜디오, 디스코드, 스카이프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고 있으며 소니, 니콘, 캐논, 고프로 등 기존 카메라 장비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얼터너티브 카메라 렌즈(alternative camera lens), 광각 및 클로즈업 샷, 피사계심도(depth of field) 등 고급 이미지 옵션을 다양하게 시도할 수 있다.

캠링크4K는 ‘엘가토 오리지널 캠 링크’의 고성능과 손쉬운 사용법을 기반으로 최대 해상도를 30fps 기준 4K로 높이고 인터레이스 비디오(interlaced video)에 대한 지원을 추가해 이전보다 많은 카메라에서 캠링크 4K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캠링크4K는 스트리밍, 레코딩 게임, 테크 리뷰, 언박싱 등 어떤 영상 작업이든 제작과정을 간소화시키고 퀄리티를 향상시켜 크리에이터들이 손쉽게 수준높은 콘텐츠 생산을 만들수 있게 해 멋진 비주얼의 전문 콘텐츠를 전세계 뷰어들과 쉽게 공유하도록 만든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editor@itworld.co.kr

편집부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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