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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부산시-대선주조, 소상공인 제로페이 알리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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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홍보 협약식 체결

뉴스1

18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오른쪽)과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왼쪽)이 '제로페이' 홍보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식을 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2018.12.18/뉴스1 © News1


(부산=뉴스1) 박기범 기자 = 부산시는 18일 오후 4시 시청에서 향토기업인 대선주조와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제로페이' 홍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재수 시 경제부시장과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 등이 참석해 소상공인의 결제 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도입하는 제로페이의 홍보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Δ대선주조 제품 보조라벨에 제로페이 가맹 홍보 Δ부산시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공동 홍보방안 모색 Δ대선주조 제품을 포함한 지역생산제품 애용 협력 등이다.

제로페이는 소상공인 결제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 부산시, 민간이 협력해 구축한 간편결제 서비스다. 카드사를 거치지 않아 수수료 부담이 현저하게 줄어든다.

시는 제로페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줄이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제로페이는 오는 20일 자갈치시장과 시 청사 인근에 시범도입되며,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부산 전역에 보급될 예정이다.
pk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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