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은 이 선박을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해 2021년 상반기까지 선주 측에 인도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대형 LNG운반선에는 대우조선해양의 천연가스 추진 엔진과 재액화 시스템, 연료 저감 장치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됐다. 이에 따라 선박의 가스 증발률은 낮아지고, 운항 효율성은 높아질 수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고부가가치 LNG운반선만 모두 17척을 수주했다. 연간 기준 세 번째로 많은 규모다.
[강계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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