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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중부발전, 해운업계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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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협회-한국해양대-목포해양대와 상생협력 MOU

이투데이

한국중부발전 사옥.(한국중부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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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은 18일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한국선주협회, 한국해양대학교, 목포해양대학교와 해운업계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생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에 따라 중부발전은 국제해운시장 불황 장기화로 인해 위축된 한국선원 일자리 창출을 위해 두 대학교 학생이 정규직으로 채용될 수 있도록 한국인선원과 외국인선원의 임금 차액을 선사에 지원한다.

한국선주협회는 지원 선사를 선정하고 양 해양대학생 대상 10명의 신규 정규직 선원의 채용 및 사후 관리를 담당한다.

특히 MOU에는 3년 동안 10명의 채용인원 고용을 지원하고 2020년 이후 지원 대상도 확대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김신형 중부발전 기획본부장은 “발전용 연료의 안정적 수송에 힘쓰는 해운선사 지원에 적극 참여 할 것"이라며 "협력기업과의 지속적이고 창의적인 상생 방안 발굴 노력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투데이/세종=서병곤 기자(sbg1219@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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