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협회는 이번에 제시된 제조업 활력회복 및 혁신전략 발표에 발 맞춰 대규모 투자로 지역산업 생태계 활력 회복에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최근 석유화학업계는 납사분해시설(NCC) 등 대규모 석유화학설비 신증설을 위해 2023년까지 14조5000억원 규모의 투자 및 1685명 규모의 일자리 창출 계획을 발표했다.
석유화학협회는 “2030년까지 100개 핵심 소재·부품, 20개 고부가 장비 자립 추진에 매년 1조원을 투자하는 등 정부의 대대적 연구개발(R&D) 투자를 활용해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고부가 핵심소재 기술 자립 및 글로벌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석유화학협회는 “이번에 제시된 정책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투자를 할 것”이라며 “선제적 고부가 핵심소재 개발 등 산업의 중장기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회원사와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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