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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안전경영대상] 제조업부문 中企 대상 / 신성이엔지 용인사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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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안윤수 사장


고용노동부 장관상인 2018년도 제조업 중소기업 부문 안전경영대상은 공정 전반에 걸쳐 안전관리방안을 도입한 신성이엔지가 받았다.

신성이엔지 용인사업장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에 참여해 정식 인증을 취득했다. 안전보건이 경영의 최우선이라는 원칙을 확립하기 위해 2017년 통합 안전보건 추진조직인 환경안전사업부를 구성했다.

신성이엔지 용인사업장은 전사 안전보건 회의체 운영을 통해 사업장 순회점검을 시행해 최근 2년간 187건의 고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했다. 또한 이것을 전사에 공개해 소통을 통한 안전문화 구축과 전 직원 상호협력의 기반도 마련했다.

신성이엔지는 협력사 임직원 대상 '안전관리 우수사원 표창제도'를 매달 시행해 표창과 포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또한 협력사 협의체를 매분기 시행해 안전보건 주요 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대응 수준 향상을 도모한다. 매주 안전 정보 제공 채널 운영을 통해 2018년 192건의 주요 정책 자료도 공유했다. 신성이엔지는 직원 안전과 건강관리를 위해 심폐소생술 강사 자격 양성제도를 도입했다. 사내 강사를 양성하고 실습용 교육 기자재 지원을 통해 연 285명의 직원에게 개인 맞춤형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문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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