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측은 A 교수가 지난 2016년 발간한 책 3권이 이미 출판된 다른 책의 본문과 사진, 편집 등과 거의 일치한다는 제보에 따라 조사에 들어가 표절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대학 측은 A 교수에게 소명할 수 있는 기회를 준 뒤 표절이 연구에 미친 영향의 정도 등을 따져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김학무 [mo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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