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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안산시 배경으로 TV단막극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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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안산시를 배경으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다룬 TV단만극이 제작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제작진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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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아시아투데이 최제영 기자 = 경기 안산시를 배경으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다룬 TV단막극이 제작된다.

2018 한국콘텐츠진흥원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지원 공모당선작인 TV단막극 ‘815 사수작전’(제작:HiCC, 극본:김진환 노해윤, 연출:조현상, 프로듀서:손병조) 제작사 측은 오는 19일부터 안산시 전역에서 촬영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이 드라마는 합격률 100%의 도서관 명당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공시생’(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사투를 유쾌한 블랙코미디로 그려낸 작품이다.

연기파 배우 김인권(경석 역)과 연기자 장희웅(영수 역), 노영학(명진 역)이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공시생으로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전역을 배경으로 촬영이 이루어지는 만큼 시의 관광명소, 특산물 등을 직 간접적으로 노출시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홍보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또 안산시 청년창업 인큐베이터인 ‘청년큐브’ 등도 드라마 배경으로 등장해 시의 청년정책도 자연스럽게 녹아들게 할 계획이다.

한편 TV단막극 ‘815 사수작전’은 내년 3월경 TV매체를 선정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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