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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레토' 유태오 "칸 영화제, 긴장감보단 설렘…개봉이 더 긴장된다"(V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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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고승아 기자]배우 유태오가 앞서 칸 영화제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18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유태오 '레토' V라이브 'Summer''가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유태오는 앞서 칸 영화제에 선 것에 대해 "긴장감보다는 설렘이 더 많았다. 일단 4월 13일 날에 경쟁부문 들어갔다는 소식을 듣고 그 날만 멍해졌다. 그러고 나서 감독님이 가택구금 상태로 계셨기때문에 준비를 잘 해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를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갔다"고 회상했다.

이어 "칸 영화제 때보다 지금이 더 긴장된다. 신기한 건 칸에서는 준비해서 너무 정신없어서 설렘이 있었다. 그런데 한국 개봉할 땐 아무래도 이런 입맛에 맞아야 하니까 그런 걱정이 있다"고 털어놨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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