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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석유화학협회 “정부 제조업 활력회복 발표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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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협회는 정부의 ‘제조업 활력회복 및 혁신전략 발표’에 환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석유화학협회는 이번에 제시된 ‘제조업 활력회복 및 혁신전략’ 발표에 발맞춰 대규모 투자로 지역산업 생태계 활력 회복에 일조하겠다고 했다. 석유화학업계는 최근 NCC(납사분해시설) 등 대규모 석유화학 설비 신증설을 위해 2023년까지 14조5000억원 규모의 투자 및 1685명 규모의 일자리 창출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석유화학협회는 정부의 대대적 연구개발(R&D) 투자(2030년까지 100개 핵심 소재 부품, 20개 고부가 장비 자립 추진에 매년 1조원 투자)를 활용하여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고부가 핵심소재(친환경 플라스틱 등) 기술 자립 및 글로벌화도 노력하겠다고 했다.

석유화학업계 관계자는 "이번에 제시된 ‘제조업 활력회복 및 혁신 전략 정책’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투자와 선제적 고부가 핵심소재 개발 등 산업의 중장기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회원사와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했다.

조지원 기자(jiwo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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