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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부안군, 2018년 하천제방정비 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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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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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전라북도에서 주관하는 2018년 지방하천 제방정비 평가 결과 부안군이 우수기관에 선정 되었다고 18일 밝혔다.

부안군에 따르면 지방하천 및 소하천 등 하천제방 235㎞에 대하여 하천감시 및 사전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재해 취약 구간을 찾아 재해예방 및 보수공사를 추진하는 등 하천제방유지관리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한 결과 전라북도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부안군 2018년 하천사업으로 지방하천 4개지구에 93억원, 소하천 6개지구에 73억원을 투입 하천정비를 추진하였으며, 2019년 하천사업은 지방하천 4개지구에 107억원, 소하천 4개지구에 80억원을 투입하는 등 총 8개지구 187억원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국토교통부 하천사업 제안공모로 선정된 직소천 정비사업은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 수상활동장의 역할을 담당하게 됨으로써 성공적인 세계잼버리 대회 개최를 위하여 2022년까지 완료하여 세계인에게 아름다운 부안을 알리는 명품 하천으로 거듭날 것이다.

한편, 이재원 안전총괄과장은 "진행중인 하천사업이 완료되면 저지대 주택 및 농경지 등 상습 침수피해 예방으로 주민의 인명과 재산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보다 체계적인 하천관리"를 통해 재해 및 풍수해에 강한 '생동하는 부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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