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람푸드, '착한톡톡 건강즙' 4종 美·호주 수출…LA서 판촉행사

▲ 자람푸드농업회사법인(대표 이의성·이하 자람푸드)은 지난 17일 착한톡톡 건강즙 4종을 미국·호주에 수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착한톡톡의 건강즙 4종은 양파즙, 양배추즙, 호박즙, 도라지배즙 등으로 구성됐으며, 착한 재료만을 사용해 톡톡 튀는 자연 그대로의 맛과 향을 담은 100％ 국내 생산 제품이다. 설탕이나 색소, 향료, 보존료 등의 합성 첨가물은 넣지 않고 무안양파, 무안양배추, 나주배를 담아 완성했다.

자람푸드 관계자는 "미국 호주 수출 달성과 더불어 미국 애틀랜타 로스앤젤레스(LA) 마켓에서 제품 론칭 등 판촉행사를 진행 중이며, 올 한 해 동안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을 개척해 자람푸드 건강즙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앞장설 것이며, 나라마다 각기 다른 소비자의 니즈를 고려, 현지 맞춤형 전략으로 더 높은 수출 실적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람푸드는 이달 초 '착한톡톡 레드비트즙'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풍부한 영양 성분을 자랑하며 슈퍼푸드로 주목받고 있는 레드비트를 담아낸 건강즙으로, 토양오염이 없는 청정토양인 황토골 무안에서 자란 레드비트만을 엄선해 비트의 진한 맛과 영양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남 무안군 청계면에 위치한 자람푸드는 청년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일에 대한 경험과 직무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근무기회를 제공, 청년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