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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TV 송현주 기자]
내년 1월 중순부터 자동차보험료가 평균 3.0∼3.5% 인상됩니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내년 1월 16일부터 현대해상이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3.4%, DB손해보험이 평균 3.5%의 보험료를 올립니다.
KB손해보험은 19일부터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3.4% 인상합니다. 이어 삼성화재도 같은 날 상품위원회를 열어 인상률과 시기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인상률은 1월 19∼20일, 3% 으로 전망됩니다.
한화손해보험의 경우 21일부터 .3.2%의 보험료가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상위권 손해보험사들이 일제히 자동차보험료를 인상하면서 사실상 모든 가입자의 보험료가 내년 1월 가입·갱신계약부터 3%대 오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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