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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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송애진 기자 =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은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전세종충남지역 헌혈자 및 헌혈단체로부터 기증받은 헌혈증서를 제공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헌혈증서는 헌혈자에게 발급되는 증서다. 환자가 수혈 받은 비용 중 본인 부담금을 면제받을 수 있기 때문에 헌혈자 및 헌혈단체의 기증으로 모아진 헌혈증서는 백혈병, 혈액암 등 지속적인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경제적 도움을 주고 있다.
신청은 지속적으로 수혈이 필요한 환자나 보호자 모두 가능하다.
김태광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 원장은 "수혈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에게 신속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기증 헌혈증서 사용 안내와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기증 헌혈증서를 환자 1인당 연간 500매 이내로 실제 수혈 받은 혈액만큼 지급하고 있다.
취약계층 및 의료급여 환자 및 환자의 제반여건에 따라 추가지급 심의로 1000매까지 지급이 가능하다.
한편 올해 기증 헌혈증서를 기부한 단체는 LS 산전 천안공장, 호서대학교, 파라다이스 스파도고, 선문대학교 등이다.
thd21tprl@news1.kr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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