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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해양경찰 "안전한 연안환경 조성 나선다"...'제5차 중앙연안사고예방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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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8일 ‘제5차 중앙연안사고예방협의회’가 인천 연수구 해양경찰청 5층 중회의실에서 중앙 부처 관계자 및 지자체 위원, 한국낚시채널 FTV 등 민간전문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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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배 해양경찰청장은 "안전사고가 감소되지 않고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송구스럽고 유감스럽다"며 "아무쪼록 이번 협의회에서 활발하고 유익한 회의를 통해 좋은 대책들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 주요 내용은 18년도 연안사고 현황 및 예방을 위한 주요 추진 실적과 19년도 연안사고예방 시행계획(안) 협의 그리고 부처 간 연안사고예방 및 안전관리 관련 협업방안 논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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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발생한 연안안전사고 건수는 11월 현재 총 721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8건)가 증가했고, 사망·실종자는 112명에서 118명으로 5%(6명)이 증가했다.

특히 여름철 성수기인 7~9월에 인명피해(66명, 56%)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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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은 이를 토대로 2019년에는 연안안전교실 확대, 생존수영대회 개최 등 국민 참여 프로그램 확대로 해양안전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또 연안활동위험지수를 시범 적용하고 지표를 확정해 연안 해역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해경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에서 도출된 방안을 기반으로 2019년도 연안해역 안전정책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개선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김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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