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9 (수)

한독, 한국화이자제약과 ‘비비안트’ㆍ‘듀아비브’ 국내 판매 계약 체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투데이

(사진제공=한독)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독은 한국화이자제약과 ‘비비안트’와 ‘듀아비브’의 국내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한독은 2014년 한국화이자제약과 ‘비비안트’의 공동 판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계약으로 비비안트를 모든 채널에서 단독 판매하는 것은 물론, 듀아비브까지 폐경 여성 대상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게 됐다.

비비안트(성분명 바제독시펜아세테이트)는 하루 한 번 복용하는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 계열의 골다공증 치료제이다.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치료 및 예방’을 적응증으로 2012년 국내 출시됐다.

듀아비브(성분명 결합형 에스트로겐·바제독시펜)는 하루 한번 복용하는 조직 선택적 에스트로겐 복합제이다. 자궁을 적출하지 않은 여성에서 폐경과 연관된 중등도에서 중증의 혈관운동 증상을 개선하는 동시에 폐경 후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김영진 한독 회장은 “한독은 2014년 토비애즈와 비비안트의 국내 판매를 담당한 이래로 한국화이자제약과 공고한 파트너십을 지속해오고 있다”며 “앞으로 폐경 여성들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투데이/유혜은 기자(euna@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Copyrightⓒ이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