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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부안소식]군농기센터 농촌지도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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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군농기센터 농촌지도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하남선)가 18일 전북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2018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농업경영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북 농촌진흥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성과와 종합평가 우수기관에 대한 시상으로 진행됐다.

부안군은 시상금 100만원과 상사업비 4000만원을 확보했다.

부안군은 강소농 육성, 품목별 농업인 교육, 농업용 중장비(굴삭기, 지게차), 드론 자격 취득, 차세대 농업인 육성지원 등의 사업을 통해 농업소득 향상 및 생산 기반을 조성하고 미래농업을 위한 전문농업인 양성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권익현 부안군수, 청년 농업인과 대화 진행 의견수렴

권익현 부안군수는 18일 계화면사무소에서 계화드림청년회원 20여명과 '청년농업인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FTA 등으로 수입농산물이 쏟아지고 농업·농촌의 고령화가 매우 심각한 상황에서 청년 농업인과 진솔한 의사소통을 통해 다양한 시각에서 농정발전을 위한 의견수렴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안군은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위해 청년농업인 육성, 스마트팜 확대를 통한 미래농업 선도,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융복합산업, 농업인 자립기반 구축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

민선 7기 농업정책은 걱정 없이 농사짓고, 일한 만큼 제값 받는 시스템 구축으로 농가의 실질소득 향상에 촛점을 맞췄다.

◇부안군, 전북도 지적관련업무부분 최우수기관 표창 수상

부안군은 전북도 주관으로 시행된 '2018년도 지적관련 업무 추진 실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군는 정확한 지적측량검사 및 지적민원 자동 처리제, 지적민원 현장 방문 처리제 운용으로 군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고 지적민원 사항을 현장에서 접수 처리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또 부동산행정정보일원화사업으로 지적도면 고도화를 위한 경계 정비 사업을 완료해 디지털지적행정 기반 구축에 앞장서고 왔으며 지적 재조사를 통한 토지 경계분쟁 및 불부합을 해소하기 위해 능동적인 자세로 토지소유자와의 대화를 통한 열린 행정을 추진 했다.

부동산 거래의 투명성 향상을 위해 부동산중개업소 근무자 실명 안내문 및 등록업소 등록 표찰 제작 배포, 도로명주소 활용 활성화 및 정착 기여, 토지정보 행정추진 효율성 및 신뢰성 향상 등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부안 해경, 해상화학사고 대응 경진대회 준우승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해양경찰청 주관으로 개최한 '2018년 해상화학사고 대응 능력 경진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해상에서 발생하는 화학물질 유출 사고 시 현장 요원들의 초동대응능력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평가는 전문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외부전문가를 평가관으로 위촉했으며, 전국 5개 지방해양경찰청과 19개 해양경찰서 소속 해양오염 대응요원 43명이 참가했다.

경연은 ▲개인화학보호복 착용 및 통신, 가스물질 탐지, 열화상카메라 활용 등 HNS(유해화학물질)장비 운용능력 ▲화학사고 대응 전문용어, HNS(유해화학물질) 해양사고 대응 매뉴얼 숙지 등 화학사고대응 이해능력 평가 등으로 이뤄졌다.

부안해경을 대표해 송혜미 주무관과 홍동표 주무관이 출전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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