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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GS, 이웃사랑 성금 40억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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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허창수 GS그룹 회장 /조선일보DB




GS그룹은 연말 이웃사랑 성금 4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허창수 GS 회장은 평소 "나눔을 위한 노력들이 모여 우리 사회가 따뜻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사회 전체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특히 기업들이 투명하고 상생하는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함으로써 우리 사회에 희망을 주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

GS는 이번 이웃사랑 성금 기탁과는 별도로 각 계열사별로 임직원 자원봉사와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 GS칼텍스는 올해로 14년째 '연말 릴레이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GS건설은 2009년부터 남촌재단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GS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GS 계열사들의 역량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조지원 기자(jiwo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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