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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대구시, 내년 2월까지 동절기 특별보호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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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대구시청 청사(뉴스1 DB)©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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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는 내년 2월까지 동절기 생활안정 특별보호대책을 추진한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 기간 시와 유관기관이 대구역과 동대구역 등지의 노숙인 밀집지역에 노숙인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아웃리치(현장순찰), 긴급구호품과 야간응급잠자리 제공에 나선다.

또 무료진료소에서 노숙인과 쪽방 주민들의 진료와 건강상담, 전염병 예방 등 의료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장애인과 가족에게는 장애인 보조기기를 수리·제작해 주고, 가사도우미를 투입할 계획이다.

앞서 대구시는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위해 무료급식, 도시락·밑반찬 제공, 전기·수도·난방용품 가정방문 점검·수리와 함께 전기담요, 겨울내의 등 1억6000만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제공했다.

또 경로당 1505곳에는 지난달부터 5개월간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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