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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한국당 충청권 시·도당위원장, '청주공항 활성화'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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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청주서 정례모임 갖고 상생발전 방안 논의

뉴스1

자유한국당 엄태영 충북도당·육동일 대전시당·유용철 세종시당·이창수 충남도당위원장이 18일 충북 청주에서 정례 모임을 갖고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한국당 충북도당 제공) 2018.12.18/뉴스1©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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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송근섭 기자 = 자유한국당 충청권 시·도당위원장들이 저비용항공사(LCC) 유치를 비롯한 청주국제공항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엄태영 충북도당·육동일 대전시당·유용철 세종시당·이창수 충남도당위원장은 18일 충북 청주에서 정례 모임을 갖고 충청권 상생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들은 중부권 거점 공항인 청주공항 활성화를 위해 한국당의 충청권 시·도당이 공동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청주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LCC 유치도 반드시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앞으로 청주공항 활성화를 위해 LCC 유치뿐만 아니라 대전·세종과 교통망 연계, 항공노선 다변화 등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엄태영 충북도당위원장은 “청주공항 활성화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물류산업 증가 등으로 일자리 창출·충청권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충북도를 비롯한 충청권 지자체가 적극 나서 관광인프라 구축과 물류산업단지 조성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songks85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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