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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부산가톨릭대 졸업생, 사회서비스 공모전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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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부산가톨릭대 언어청각치료학과 졸업생인 채시화(11학번) 언어재활사/제공=부산가톨릭대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가톨릭대 언어청각치료학과 졸업생인 채시화(11학번) 언어재활사가 지난 14일 (재)부산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주관으로 개최된 '2018년 부산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워크숍' 우수수기 공모전에서 최우수 수기로 선정돼 부산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장명의 상장을 수여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채시화 언어재활사는 "현장에서 4년 정도 근무하면서 대상자와 함께 하며 겪은 한계, 중재과정, 성취감 등의 내용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고,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대상자와 공감하고 이해하기 위해 더 열심히 연구하고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부산가톨릭대 언어청각치료학과는 2년 연속 언어재활사 100% 합격, 4년 연속 청능사 전국수석 배출, 지난해 취업률 85.7% 등 각종 지표에서 전국 최우수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매년 졸업생의 90%가 병원, 장애전문교육기관, 언어치료연구소 등으로 진출하고 있다.

또 지난해 대학자체 특성화 사업단인 '글로벌 시대 맞춤형 학령기 의사소통장애 전문가 양성 사업단'으로 선정돼 부산, 울산, 경남지역 최초로 '학령기 의사소통장애 전문가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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