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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천안시, 20일 택시 휴업 예고…시내버스 연장 운행 등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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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천안시청©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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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김아영 기자 = 천안시는 20일 택시업계가 국회 앞에서 시행하는 '카카오 카풀 서비스 시행 반대 대규모 집회'와 더불어 시 개인·일반택시도 이날 오전 5~24시 전부 휴업을 예고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운수사업자에게 개선명령(휴업 자제)을 내렸다.

또 당일에는 시내버스를 연장 운행하는 등 교통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심상청 대중교통과장은 "관련법에 위반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엄중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택시 이용에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haena935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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