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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경남에너지, 지역사회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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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제공=경남에너지) 강인구 경남에너지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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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최근 경남에너지가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도시가스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도시가스업을 적극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 뿐만 아니라 공익적 책임 의식을 바탕으로 문화예술체육 분야, 미래 인재 육성 등 다양한 공헌활동과 후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기 때문이다.

경남에너지는 올해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남에너지의 사회공헌 활동은 △사회배려계층을 지원하는 '사랑나눔 활동' △문화체육 분야를 지원하는 '문화이음 활동'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희망키움 활동' 등 대표적이다.

'사랑나눔 활동'은 장애인과 독거 노인, 빈곤 가정 어린이 등 주변 소외 계층을 지원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사랑나눔 활동'은 '행복한 보금자리 나누기 사업'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와 함께 매년 4곳의 빈곤 가정 아동의 집을 방문해 도배, 장판 교체, 도색 작업, 가스시설 점검 등을 실시한다.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에서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2009년부터 10년째 지속되고 있다. 10년간 임직원 봉사인원 수만 200명 이상에 이르고 있다.

또 다른 '사랑나눔 활동'은 '재가장애인 세상속으로'가 있다.

경남에너지 임직원들이 평소 외출이 쉽지 않은 중증 장애인들과 함께 지역 내 다양한 문화, 관광, 예술 체험 활동을 실시해 장애인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2006년부터 13년째 이어지고 있다.

경남에너지 자원 봉사자만 150명 이상이 활동하고 있다. 지금까지 경남도 중증 장애인 300명 이상이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가졌다.

경남에너지는 아름다운 가게 마산자산점과 함께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국내외 소외 계층을 지원하는 '아름다운 동행' 활동을 14년째 실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2만점 이상의 임직원 물품이 기증됐고, 이를 통해 얻은 누적 수익금이 1억원에 달하고 있다. 이 같이 조성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 유용하게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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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남에너지) 경남에너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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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너지는 도시가스업이라는 전문성을 살린 '사랑나눔 활동'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지역 내 독거 어르신, 빈곤 가정, 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가스 기기를 지원하고 노후시설 가스점검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경남에너지 임직원들은 연말 연시를 맞아 각종 생필품 및 방한 용품을 전달하며 나눔 온기를 전하고 있다.

경남에너지는 이 같은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 뿐만 아니라 2004년부터는 매년 전 임직원이 회사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급여 1% 나누기 운동'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이 같이 조성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남장애인복지관, 대한적십자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돼 지역의 불우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이러한 사회 환원 활동을 통해 경남에너지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와 계층에 '사랑나눔 활동'을 적극 실천해 지역의 대표 사회적 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한다는 것이다.

'문화이음 활동'도 적극 펼치고 있다.

지역의 문화체육 분야에서 소외돼 있는 체육인과 장애인들을 후원하고, 도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1995년부터 경남에너지는 경남핸드볼협회 주요 후원사를 맡고 있다.

비인기 스포츠 종목인 핸드볼의 저변 확대와 유망주 양성을 위해 적극적인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같은 경남에너지의 후원 결과 올해 제99회 전국체전 핸드볼 부문에서 종합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핸드볼 뿐만 아니라 매년 경남장애인 축구단 '어시스트'를 후원하고 친선 경기를 개최하고 있다.

이러한 교류를 통해 경남에너지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함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랑의 쌀나눔 행사'를 통해 경남장애인 체육회에 쌀과 생수를 후원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 운동 중인 도내 장애인 선수들을 지원하고 있다.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경남 최대 규모의 미술 대회인 '가스안전환경사랑 경남어린이 미술대회'를 매년 개최해 지역 문화 발전과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가스안전과 환경사랑에 대한 인식을 심어 주고, 재능을 계발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5000여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가해 어느해보다 풍성한 미술대회 행사가 되었다.

23년째 이어져 온 경남어린이 미술 대회는 참가 어린이 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경남 지역 대표 어린이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남에너지는 매년 경남 이주민 노동복지센터에서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 다양성 축제인 'MAMF(Migrants Arirang Multicultural Festival)'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주민들의 문화적 권리를 보호하고 이주민에 대한 우리 사회의 왜곡된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미래 인재 육성과 지역 인재 채용, 청소년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희망키움 활동'도 펼치고 있다.

경남에너지는 2014년 2월 도내 대학생 채용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본사 정규직 채용 인원 70명을 포함해 고객센터 인원까지 지난 5년간 100여명 이상 지역 인재를 채용하고 있다.

경남에너지 전체 채용 인원의 70% 이상을 지역 인재로 채용하고 있다.

청년 구직자를 본사로 초청해 현장 체험 학습을 실시하고, 도내 청소년들을 초대해 에너지 산업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산업 진로 체험 활동은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흥미 적성 등을 발견하고 올바른 직업관을 정립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고용노동부의 취업 성공 패키지 사업에도 동참해 도내 취업 준비생을 위한 정보 제공에도 힘을 쏟고 있다.

경남에너지는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고객의 서비스 만족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소비자 중심 경영을 펼친 결과 도시가스분야 서비스수준 진단평가에서 33개 도시가스사 중 2위를 차지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경남에너지 강인구 대표이사는 "수레가 잘 굴러 가기 위해서는 두 바퀴가 있어야 하듯이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존속하기 위해서는 이윤 추구 활동 뿐만 아니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이 충실히 수행되어야 한다"며 "경남에너지가 지금까지 지역 사회를 위해 쌓아 올린 사회적 책임 활동이 경남 도민의 행복과 희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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