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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대전시의회, 원자력안전 특별위원회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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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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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가 원자력안전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을 의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사진제공=대전시의회) (대전=국제뉴스) 장영래 기자 = 대전시의회가 원자력안전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을 의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대전시의회는 지난 14일 제240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원자력안전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대표발의한 구본환 의원(유성구4,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홍종원 의원(중구2, 더불어민주당), 민태권 의원(유성구1, 더불어민주당), 손희역 의원(대덕구1, 더불어민주당), 김찬술 의원(대덕구2, 더불어민주당), 우애자 의원(비례, 자유한국당)을 해당 특위 위원으로 선임했다.

구본환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우리시의 원자력안전 현안에 대하여 대전광역시의회 차원에서 문제를 파악하고, 적극적인 안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지역의 방사능 안전 문제는 대전시민의 생명과 안전 문제에 직결되는 만큼, 특위 활동을 통해 원자력안전 문제에 대한 현황을 조사하고 감시하며, 대전시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할 것이며, 아울러 원자력안전 정책의 개선방향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원자력안전 특별위원회는 본회의 직후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구본환 의원, 부위원장에 홍종원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위원회는 향후 집행기관 업무보고 청취와 현장방문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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