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택시 카풀앱 서비스 개시를 반대하는 ‘카풀(자가용 자동차 불법행위) 관련 비상대책위원회’는 20일 서울에서 대규모 집회 예고하는 한편 당일 택시 운행 중단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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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도는 도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교통불편 대응 상황실을 운영한다. 특히 시내‧농어촌버스의 증회‧증차 및 연장운행 등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토록 각 시군에 긴급 지시했다.
20일 오전 4시부터 24시간 파업함에 따라 자가용 승용차 요일제를 해제하고, 시내‧농어촌버스 등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도민들에게 당부했다.
개인 및 법인 택시 조합과 각 지부를 통해 휴업 자제를 요청하는가 하면 관계기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운영하고 도내 택시 업계의 휴업 참여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18일 오후 시‧군 교통과장 영상회의를 소집해 각 시군별 비상수송대책을 수립‧시행해 줄 것을 요청하고, 평화적이고 합법적인 범위 내에서 집회 참여가 이루어지도록 시‧군의 각별한 노력을 당부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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