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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SAP코리아-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북지역 기업 역량 강화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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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이성열 SAP코리아 대표(왼쪽)와 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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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코리아(대표 이성열)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진한)는 경상북도 지역 중소· 중견기업 역량 강화와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18일 밝혔다.

SAP는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경북을 4차 산업혁명 시대 혁신 인재와 신산업 생태계 허브로 만들기 위한 활동을 펼친다. SAP 온라인 공개수업 플랫폼 '오픈SAP'를 활용해 개방형 교육과 스마트팩토리 등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와 포럼을 실시한다. 경북지역 주요 중소·중견기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멘토링 프로그램, 디자인 씽킹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향후 SAP 산학협력 프로그램에 경북 소재 대학과 협력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전통적으로 제조업 기반이 강한 경북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세계적 소프트웨어 기업 SAP와 관계를 맺게됐다”면서 “경북이 우리나라 혁신 미래산업 변화를 선도하도록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열 SAP코리아 대표는 “SAP가 보유한 혁신 기술력과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경북처럼 미래 성장성이 뛰어난 지역 발전을 지원하겠다”면서 “국내 우수 강소기업과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해 지속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 SW 전문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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