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0 (목)

KB손보, '힐링의 기적 22호' 심신안정실 개소식 진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메트로신문사

KB손해보험은 18일 119소방대원들의 심신 안정을 도와줄 '힐링의 기적 22호' 심신안정실의 개소식을 진행한 가운데 소방대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119소방대원들의 심신 안정을 도와줄 '힐링의 기적 22호' 심신안정실의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힐링의 기적 사업은 평소 화재와 재난 출동이 잦은 소방대원들을 대상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해소하고 심신안정을 도와줄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KB손보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온 사회공헌 사업이다.

첫해 10개소에 이어 지난해 11개소를 설치했다. 올해에도 11개소 설치를 진행해 전국에 총 32개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이 진행된 안양 박달119안전센터를 비롯해 앞으로 설치되는 11개 지역의 심신안정실은 소방대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화재진압이 많은 센터에는 산소방을 설치하고 응급지원이 많은 센터에는 휴식을 도와줄 안마의자와 눈마사지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심신안정실은 안양 박달119안전센터 외 부산, 대구, 인천, 세종, 의왕, 청주, 제천, 익산, 정읍 등 전국 각지의 10개소에 내년 2월까지 설치 완료될 예정이다.

김희주 기자 hj89@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문의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