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북 인권결의안 14년째 채택
[앵커]
오늘(18일) 새벽, 유엔이 북한인권결의안을 표결 없이 전원합의 방식으로 채택했습니다. 올해로 14년 연속으로 유엔에서 북한인권결의안이 채택된 거죠?
· 유엔, '김정은 처벌명시' 북 인권결의 14년째 채택
· 북미 회담 등 외교 노력긍정 평가 '주목'
[앵커]
하지만 북한은 결의안 채택 되자마자 즉각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김성 유엔주재 북한 대사의 발언, 듣어보겠습니다.
[김성/유엔주재 북한 대사 (현지시간, 17일) : 인권침해 사례는 전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몇몇 탈북자들에 의해 조작된 것입니다. 저는 과거에 인권에 반대되는 아동 납치, 성노예 등 큰 범죄를 저지르는 전범 국가인 일본이 인권을 언급하는 것이 놀랍고 우려스럽다.]
[마리아 페르난다 에스피노사/유엔총회 의장 (현지시간, 17일) : 74c 안건에 대해 언급한 것으로 보이는데 지금은 74b 안건에 관해 얘기하고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JTBC 기자
JTBC, JTBC Content Hub Co., Ltd.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JTBC Content Hub Co., Ltd.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