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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아듀 나달' 코트 떠난다…"시작 있으면 끝도 있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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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테니스 메이저대회에서 22번 정상에 선 선수죠.

스페인의 라파엘 나달이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서른여덟의 나이로 24년째 이어온 프로 선수로서 여정을 마무리하며 "모든 것엔 시작이 있다면 끝이 있다"는 말을 남겼는데요.

'흙신'으로 불리며 클레이코트인 프랑스 오픈에서 역대 가장 많은 14번의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죠.

나달은 다음 달 테니스 국가대항전 데이비스컵에서 코트와 작별합니다.

은퇴 발표 영상에는 2000년대 전성시대를 함께 해온 라이벌 페더러, 조코비치를 향한 존중의 메시지도 잊지 않았습니다.

오광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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