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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SBA, '하이서울 송년의 밤'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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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브랜드 기업 간 융합과 네트워크 활성화 목적



세계일보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는 지난 17일(월) 여의도 콘래드 호텔 6층에서 하이서울브랜드기업 CEO 및 임직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이서울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하이서울브랜드기업협회가 주최하고 (재)서울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하이서울브랜드 기업 간의 융합과 네트워크 활성화 및 브랜드기업으로서 소속감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협회정기총회'와 2부 '하이서울 송년의 밤'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 '협회정기총회'는 2018년 사업결과 보고 및 사업계획 보고와 중간 감사보고, 사업 분과 소개, 부회장 및 임원단 소개 등이 진행됐다.

2부 '하이서울 송년의 밤'에서는 저녁 만찬과 함께 통기타가수 전병덕의 7080 추억의 노래 축하공연과 KINEMA 소속팀 4명의 뮤지컬 갈라쇼 무대가 마련됐다. 공연에 이어 서울산업진흥원(하이서울브랜드사업)과 (사)하이서울브랜드기업협회 소개와 참석자 간 네트워킹 행사가 이어졌다.

SBA 일자리본부 정익수 본부장은 “매년 더욱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하이서울브랜드기업의 노력은 유수의 대기업과 비교해도 절대 뒤쳐지지 않는다”며 “국내외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하이서울브랜드기업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더 많은 하이서울브랜드기업이 세계 일류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이서울브랜드’는 서울시 우수 혁신 중소기업에게 서울시와 SBA가 공동으로 부여하는 중소기업 공동브랜드다. 2018년 다양한 분야의 우수 강소기업들이 대거 하이서울브랜드기업으로 신규 지정이 이루어 졌으며, 기업별 평균 매출액은 현재 약 12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평균 업력은 약 12년으로 서울에 소재하며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혁신적인 중소기업이 대거 집중돼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은 각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여주며 하이서울브랜드기업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서울시와 SBA는 우수기업들이 서울의 경제성장과 일자리 견인을 주도함은 물론 사회전반에 끼친 긍정적인 효과를 널리 알리고자 다양한 내외부 행사를 통해 이들의 성과를 널릴 알릴 계획이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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