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기업 유동성 30억원 지원…미래자동차산업 육성 총력
18일 시에 따르면 울산지역 부품기업 유동성 지원을 위해 30억원 규모 출연과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한 수소전기차를 322대에서 1000대로, 전기차는 411대에서 900대로 보급할 계획이다.
특히 미래차 핵심부품개발 등 산업육성을 위해 중소·중견기업이 직접 전기차를 개발·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2·3차 부품기업의 생태계 구조변화를 위한 지원도 이뤄진다.
이와 함께 시가 추진 중인 미래자동차 종합안전시험장 구축 및 고안전부품개발사업(160억원), 동남권 특장차인증센터 구축(100억원), 매곡 뿌리산업선도단지 지원사업(120억원) 등 미래자동차산업 육성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정부는 이날 침체의 늪에 빠져들고 있는 자동차 부품산업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부품기업 신규자금 공급 및 대출 만기연장 등 3.5조원 이상 자금 지원, 신차 승용차 개별소비세 30% 감면 연장, 10년 이상된 노후 경유차를 등록말소 후 신규로 구매시 70% 감면, 2019년 전기차 4만2000대, 수소차 4000대 확대 등을 뼈대로 하는 정부부처 합동 자동차 부품산업 활력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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