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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영광군 ‘제15회 영광군 자원봉사대회’ 우수단체 유공자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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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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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7일 제15회 영광군 자원봉사대회에 참가한 단체 중 6개 단체와 2018년 한 해 동안 영광군민을 위해 봉사활동을 한 우수자원봉사자 6명에 대한 시상식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단체는 대상 불갑면 재능 나눔봉사단, 우수상 영광군재향군인회, 영광군 여성자원봉사대, 장려상 한국자유총연맹 전남 영광군지회, 홍농여성자원봉사단, 백수읍 어머니 봉사대가 수상하였고 우수봉사자는 김병규, 장미경, 박안나, 정양진, 김선화, 안육환씨가 수상했다.

군에는 120개의 자원봉사단체와 16996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돼 있으며 연인원 12306명의 봉사자가 집수리, 목욕·빨래봉사, 이·미용 등 소외 계층을 위한 활동과 각종 축제, 공연, 스포츠대회, 교통캠페인 등 문화와 안전분야에서 자원봉사를 시행했다.

이번 대상을 받은 김승기 씨(불갑면 재능 나눔봉사단)는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자원봉사 활동을 꾸준히 해왔는데 뜻밖에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자원봉사를 펼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준성 군수는 “여러분의 활동이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 건설에 큰 동력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활동을 펼쳐 도와주시길 바라며, 기해년 새해에는 모든 가정에 만복이 깃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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