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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전주한옥마을 사계절 볼거리·즐길거리 명소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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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문화행사 공연 장소 특성에 맞춰 분산 운영

전북CBS 도상진 기자

노컷뉴스

전주한옥마을 풍경(사진=전주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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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전주한옥마을을 연중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여행지로 만든다.

전주시는 4월과 10월 사이 여행 성수기에 집중된 한옥마을 내 각종 문화행사와 공연 프로그램을 1년 대대 다양하게 열릴 수 있도록 운영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 동절기 자체 문화행사를 발굴하고 경기전 광장 등 특정지역에 편중된 문화행사나 공연을 전 지역에서 즐길 수 있도록 장소별 특성에 맞는 개선방안도 찾기로 했다.

전주시는 이를 위해 올 연말까지 2019년 한옥마을에서 운영될 문화행사를 파악하고 내년 1월 연간 운영방안에 대한 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

전주시는 이를 통해 한옥마을 문화행사 콘텐츠를 총괄 조정하는 컨트롤타워 부재로 인해 운영시기와 장소가 편중된 상황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세부적으로는 한옥마을의 품격에 맞는 전통문화 공연과 현악기 공연, 그리고 거리공연을 운영하고 겨울에는 실내에서 문화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알리기로 했다.

문화콘텐츠 운영 장소도 경기전 권역 외에도 은행로 권역 향교길 권역, 오목대 권역, 공영주차장 권역 등 5곳으로 나눠 권역별 특색 있는 문화행사와 공연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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