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 아산시 긴급대응기관협의회 개최

이규선 아산소방서장(뒷줄 왼쪽 첫번째)이 오세현 아산시장(뒷줄 왼쪽 두번째)을 비롯한 각급 긴급구조지원기관장들과 협의회를 갖고 있다./제공=아산소방서

아산/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충남 아산소방서는 재난상황 발생 시 원활한 긴급구조 활동을 위해 아산시 긴급대응기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 제 61조의 2’에 의거해 실시한 이번 긴급대응기관 협의회는 유관기관 간 사전에 공조체계를 더욱 강화 하고자 긴급구조기관장인 이규선 아산소방서장의 요구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장인 오세현 아산시장, 김보상 아산경찰서장 등 각급 긴급구조지원기관장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긴급대응기관 협의회 구성·운영 계획 △재난대비 기관별 대응활동 임무와 인력·장비 정보공유 방안 △긴급대응기관협의회 협력에 관한 사항 등 설명, 각 기관별 의견 제시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규선 서장은 “긴급대응기관협의회를 통해 아산시에서 대형 재난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공조체계와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구축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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