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관광사진 공모전 입상작, 분청문화박물관 전시

고흥 관광 사진공모전 금상 이치봉 작가의 '애도의 비경'.(고흥군 제공)/뉴스1 © News1

(고흥=뉴스1) 지정운 기자 =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오는 31일까지 분청문화박물관에서 '제9회 고흥 관광 전국 사진공모전' 입상작을 전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고흥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고흥군지부에서 주관한 사진공모전에는 총 38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금상 수상의 영광은 '애도의 비경'을 출품한 이치봉 작가에게 돌아갔으며 은상은 박누리, 이은규 작가, 동상은 정종현, 주우신, 이승대 작가가 수상했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공모전 수상작 외에 입선작 71점과 주관 단체인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고흥군지부 회원들의 작품 17점이다.

군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고흥의 아름다운 자원경관과 관광지를 담은 사진작품이 많이 발굴됐다"며 "고흥관광을 알리는 소중한 자산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wj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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