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대중교통정책 전북도 평가 '우수기관' 선정

18일 무주군이 대중교통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기관 표창을 받고 있다.(무주군제공)2018.12.18/뉴스1© News1

(무주=뉴스1) 김동규 기자 = 무주군은 18일 대중교통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북도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베스트웨스턴 군산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전북도를 비롯한 14개 시·군 건설교통 분야 공무원 120여명이 참석했다.

무주군은 군민 교통편의 도모를 위해 Δ기반시설 확충 Δ맞춤형 서비스 제공 Δ대중교통이용 활성화 정책 수행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Δ무진장 수요 응답형 대중교통 도입사업 추진 Δ통학택시·행복택시·장애인 콜택시 지원 Δ농어촌버스지원과 택시미터기 지원 Δ택시감차 보상 지원 Δ교통안전 시설물 설치로 교통안전사고 예방에 주력 등이 귀감이 됐다.

김기범 산업경제과 교통행정 팀장은 “주민안전과 편의를 도모하는데 최우선을 두고 교통행정 업무를 보고 있다”라며 “좋은 결실을 맺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주민들이 만족할 만한 정책이 마련되고 또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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