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국주정은 18일 오후 2시 5분 현재 전날보다 25.88% 오른 1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풍국주정은 수소가스 생산이 가능한 유일한 상장사로 알려져 있다. 이 회사는 내년 수소, 탄소, 헬륨 등 기초소재 업체로 진화를 꾀하고 있다.
이외에도 에스퓨얼셀(26.95%), 인지컨트롤스(22.10%), 유니크(16.10%), 세종공업(8.76%) 등이 동반 강세다.
정부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산업통상자원부 2019년 업무보고를 열고 ‘자동차부품산업 활력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현재 1.5% 수준인 친환경차 생산비중을 2022년 10%로 확대하기로 했다. 2022년 누적 보급목표를 기준으로 수소차는 1만5000대에서 6만대로 4.3배 늘어나게 된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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