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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의왕시, 여성친화도시 활동보고회 개최...2018년 시민참여단 성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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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의왕/아시아투데이 엄명수 기자 = 경기 의왕시는 지난 17일 바라산자연휴양림 산림문화휴양관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활동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18일 의왕시에 따르면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해 윤미근 시의회의장, 시민참여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활동보고회는 2018년 시민참여단 활동내용 및 성과에 대해 보고했다.

이어 시민참여단의 리더십 역량강화를 위해 ‘스피치기법을 활용한 소통’이라는 주제로 K-멘토&비전센터의 박진호 대표가 강의를 진행했다.

시민참여단은 4개 분과 총 32명(여27, 남5)으로 구성돼 여성친화도시, 우리가 만드는 세상! 이라는 의미의 ‘여·우·만·세!’란 명칭으로 올 한해 여성친화도시 홍보, 역량강화교육 참여, 공원에 대한 성인지 모니터링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김상돈 시장은 “지난 1년 동안 열심히 활동해 준 시민참여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활발한 참여와 정책 제안 등을 통해 우리 시를 더욱 수준 높은 여성친화도시로 만드는데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참여단은 앞으로 정책모니터링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협력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의 리더 및 여성친화도시 사업 파트너로서 역할을 담당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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