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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울산 남구,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행안부 우수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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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은 김진규 남구청장이 지난 8월 태풍솔릭 내습 당시 부서별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모습. <울산 남구청 제공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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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국제뉴스) 신석민 기자 = 울산 남구은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울산 지역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선정돼 장려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대회에서 남구는 재난전반에 대한 매뉴얼 정비내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재난 대응단계별 흐름에 따른 13개 협업부서와 유관기관의 주요 대응사항 및 행동요령 등을 시간대 별로 구분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고 남구청은 전했다.

김진규 구청장은 "이번 선정을 통해 우수 매뉴얼을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아 재난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적극 활용한 훈련과 피드백을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 체계를 정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1차 평가를 통과한 10개 우수지자체가 행정안전부와 지자체 매뉴얼담당공무원, 재해경감대책협의회 심의위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매뉴얼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 등 열띤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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