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2 (토)

그린카, GS칼텍스와 모빌리티 사업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자신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린카가 GS칼텍스로부터 총 350억원 투자를 유치했다.

18일 그린카에 따르면 GS칼텍스가 전략 투자를 진행해 그린카 지분 10%를 획득했다. 그린카와 GS칼텍스는 소유에서 공유로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따라 차량을 서비스로 이용하는 미래 모빌리티 시대(MAAS) 주도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다가올 미래 자율주행 시대의 핵심요소인 모빌리티 거점을 공동으로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양사는 GS칼텍스와 관계사가 보유한 주유소, 주차장 인프라와 그린카가 7년간 쌓아온 카셰어링 운영 노하우 및 차량 이용 빅데이터를 결합해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김좌일 그린카 대표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은 자율주행, 인공지능(AI) 등 서로 다른 기술이 융합하는 협업 장이 될 것”이라며 “이종업계간 유기적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