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1%나눔재단, 어르신 보행기 100대 조립

현대오일뱅크1%나눔재단의 일일루돌프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현대오일뱅크1%나눔재단은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 급여 1%나눔에 동참한 임직원들을 초대해 일일루돌프 모임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중구 남대문로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이 행사에서는 한겨울 급식시설을 찾는 어르신들을 위해 보행기 100대를 조립했다.

대산본사에서도 전국 저소득 아동들을 위해 직접 작성한 카드와 크리스마스 선물을 포장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오는 20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크리스마스 파티도 열어줄 계획이다.

한편 현대오일뱅크1%나눔재단은 국내 대기업 최초로 임직원 급여의 1%를 재원으로 출범했다. 전국에 5개의 1%나눔 진지방을 운영하며 어려운 노인들에게 매일 따뜻한 점심과 월 1회 특식을 제공하고 있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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