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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임실, 지방세 징수 '道 우수기관'…인센티브 2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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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임실군청사 전경./뉴스1DB©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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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임실군은 전북도 평가에서 지방세 징수를 잘한 지자체로 선정돼 2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전북도가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반기 지방세 징수실적을 평가했으며 임실군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임실군은 하반기에 지방세 209억원을 부과했고 205억원(98%)을 징수했다. 또 체납액 12억원 가운데 5억원(41.6%)을 징수했다.

임실군은 체납지방세 징수를 위해 고액·고질체납자 재산 724건을 압류했으며 23건을 공매 처분해 5000만원을 징수했다.

자동차세 체납차량은 군·읍·면 합동으로 번호판을 영치하고 봉인 조치를 실시해 4200만원을 징수했다.

박진두 부군수는 "앞으로도 체납지방세에 대해서는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서 끝까지 추적해 징수할 방침”이라며“안정적 재원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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