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2 (토)

"가정으로 찾아가는 어린이집" 아누리의 '1위' 비결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최규화 기자] 【베이비뉴스 최규화 기자】

베이비뉴스

송시윤 아누리 대표가 ‘베이비뉴스 브랜드 선호도조사 2018’ 시상식에서 방문보육 부문 1위 트로피와 꽃다발을 들고, 최규삼 베이비뉴스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대성·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누리(대표 송시윤)가 '베이비뉴스 브랜드 선호도조사 2018’ 방문보육 부문 1위를 차지했다.

2853명의 예비맘 및 육아맘이 참여한 '베이비뉴스 브랜드 선호도조사 2018’은 지난달 19일부터 30일까지 베이비뉴스 홈페이지와 맘스클래스 현장에서 1차와 2차에 거쳐 진행됐다.

아누리는 방문보육 부문에서 82.5%의 선호도를 기록해 1위에 올랐다. 2위가 13.9%를 기록한 것을 보면 '압도적’인 1위다. 전체 42개 각 부문의 1위들 중에서도 가장 높은 선호도를 기록했다.

아누리의 어떤 점이 이런 차이를 만들었을까. 아누리 방문보육 서비스의 특징을 들여다보자.

◇ '어린이집’의 보육과 '베이비시터’ 서비스를 재해석

아누리는 연령별 영유아 보육과 놀이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보육전문업체다. "아동학을 전공한 아빠와 엄마가 함께 운영하는" 점이 특징. 아누리 측은 "한 아이의 부모로서 내 아이를 위한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운영을 해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누리의 모든 사업에 녹아 있는 철학은 "기존의 보육 제반 사업들을 영유아의 관점에서 재해석해서 아이들에게 유익하고 올바른 형태의 것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점이다.

특히 방문보육 사업의 경우, "아이들이 어린이집을 가지 않아도 일상적인 공간인 가정에서 양질의 보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의 보육과 '베이비시터’ 서비스를 재해석해서 기획됐다"고 부연했다.

베이비뉴스

아누리는 연령별 영유아 보육과 놀이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보육전문업체다. ⓒ아누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부설 연구소에서 전문적인 방문보육 선생님 양성과정 운영

2012년 방문형 보육 서비스를 시작한 아누리는 사업부문을 조금씩 확대해 나가고 있다.

육아 상담과 부모교육, 산모교실 등 육아 제반 솔루션을 제공하는 '맘멘토링센터’와, 동화구연과 독후놀이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북키즈카페 '부키부키’를 개원해 운영하고 있다. 2019년에는 영유아 교구재와 도서를 소개하는 큐레이팅 쇼핑몰 사업 런칭을 준비하고 있다.

아누리 측은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가까이에서 꼭 필요한 양질의 보육서비스와 육아 솔루션, 그리고 교구재 등 영유아 보육 제반 사업을 수행하는 바른 보육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아누리는 2013년 벤처기업 인증과 기업부설 연구소 인증을 받았다. 특히 기업부설 연구소는 보육프로그램 연구개발 활동을 통해 특허 두 건과 저작권 40여 개를 획득했다. 그밖에도 2014년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인증, 2015년 한국능률협회 주관 소비자만족경영인증 ISO10002를 받았다.

2017년에는 복합생활문화기업 LF(구 엘지패션)의 계열사로 편입됐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저작권자 Copyright ⓒ No.1 육아신문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