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온갖 수모 속에 당에 남아 있던 사람은 잘리고 침 뱉고 집나간 사람은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돌아와도 되는가?"라고 비판했다.
김태흠 의원은 그러면서 "내가 속이 좁은 협량의 정치인일까?" 정치가 다 이런 것인가? 내가 시대의 흐름을 읽지 못하고 세상 물정 모르는 정치인일까?"라고 밝혔다.
김태흠 의원은 "도무지 정리가 되지 않는 하루다"며 "오늘도 마음의 혼란 속에 잠 못 이루는 밤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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